숭실대는 지난달 29일 ㈜펨트론과 반도체 관련 인적교류 및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연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신산업분야 정보교류·공동연구 및 장비 공동활용 등의 상호교류 △산학협력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공유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장 총장은 “반도체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핵심 인재양성 및 다양한 기술교류를 위해 양자 간 다방면의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지속적인 산학 교류를 통해 현재 보유하고 있는 반도체 검사장비의 공동 활용 등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