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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현미, 마지막 무대는 무료 효도 콘서트였다

입력 | 2023-04-06 06:51:00


고(故) 가수 현미(85·김명선)의 마지막 무대는 무료 효도 콘서트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6일 가요계에 따르면 현미는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이 지난 3일 경북 김천 한국 효문화관에서 펼친 실버 효도콘서트 무대에서 노래했다.


현미는 그간 노인들을 위한 무료 나눔 콘서트에 꾸준히 참여해왔다고. 이번에도 관객들과 신나게 소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관계자들은 건강했던 현미의 별세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란 것으로 알려졌다.


현미는 지난 4일 세상을 떠났다. 현미의 빈소는 미국에서 두 아들이 귀국하는 대로 차려진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