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스터스 골프 대회가 시청률 대박을 친 것으로 나타났다.
대회를 중계한 CBS는 최종 라운드를 지켜본 시청자가 1205만8000명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최근 5년 최고 시청률로, 평균 중계 시청은 지난해보다 19% 높아졌다.
우승 순간 최고 시청자는 타이거 우즈(미국)가 우승한 2019년 1800만명이 1위다.
현지에선 이번 마스터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LIV 골프의 맞대결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고 분석한다.
실제로 최종 라운드에선 PGA 투어 대표인 람과 LIV 골프의 브룩스 켑카가 우승을 다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