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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발령된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14일 오전 11시 해제됐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서울시 대기 중 미세먼지 시간당 평균 농도는 93㎍/㎥로, 해제 기준인 100㎍/㎥ 미만으로 떨어졌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고농도가 해소됐다”고 밝혔다.
이번 미세먼지는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따라 한반도로 유입된 영향이다.
시는 지난 12일 오전 1시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했다가 13일 오후 10시 이를 주의보로 하향한 바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