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승우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150만 누적 관객 돌파를 기념해 관객들과 세리머니 사진을 찍었다.
공연 제작사 에스앤코에 따르면 ‘오페라의 유령’은 지난 13일 오후 7시30분 공연을 기점으로 누적 1316회 공연에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날 객석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관객 전원에게는 오페라의 유령 역의 조승우·최재림·김주택·전동석, 크리스틴 역의 손지수·송은혜, 라울 역의 송원근·황건하 배우 8인의 사인과 150만 돌파 한정 페이퍼 마스크를 선물했다. 공연 종료 후엔 당일 출연한 조승우가 ‘유령’처럼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1~3층을 가득 메우고 있는 관객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