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자신의 콘서트에서 건강 문제로 쓰러진 80대 관객의 치료비를 대납해 준 훈훈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백은영의 골든타임’에 따르면 임영웅은 지난해 7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2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인천-콘서트‘를 열었다.
당시 공연을 관람하던 80대의 한 관객이어지러움을 호소한 것. 임영웅 측 관계자가 병원까지 동행해 진료 후 발생한 10만원 대의 치료비를 대납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