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이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이 참여해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생태숲 가꾸기는 현대엔지니어링이 2017년 상암동 하늘공원 및 노을공원에 조성한 ‘자연과 함께 어울림(林) 현대엔지니어림(林)’ 숲에 임직원과 가족이 직접 식물을 식수함으로써 자연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과 가족 40여 명이 참석해 헛개나무, 상수리나무 등 140그루의 나무를 식수했다. 올해 3번의 행사를 추가로 진행해 총 560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향후에도 임직원 가족에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문화행사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