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손아섭(35)이 잃어버릴 뻔했던 안타 하나를 되찾았다.
14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 시즌 처음으로 기록을 바로 잡았다.
해당 경기는 지난 8일 NC와 키움 히어로즈전이다.
당시 기록은 손아섭의 안타가 아니라 희생번트 야수선택이었다.
경기 후 손아섭이 기록 정정을 요청했고, 심의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안타’로 정정했다.
그 결과 손아섭의 이날 성적은 1안타 3타점에서 2안타 3타점으로 바뀌었다.
요키시의 피안타는 5개에서 6개로 늘었다.
지난해 정규시즌에서 총 8번의 기록 정정 사례가 나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