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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산불 성금 5억… 현대百도 3억

입력 | 2023-04-17 03:00:00


두산그룹이 16일 산불로 큰 피해를 입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 강릉시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억 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이재민들의 긴급 주거시설과 생필품 지원, 산불 피해를 입은 가옥과 시설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3억 원을 기부했다. LX판토스는 산불 피해지역의 산림을 복원하기 위한 ‘아름다운 숲’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LX판토스는 지난달 사단법인 ‘평화의 숲’과 ‘탄소흡수량 증대·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