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모빌리티 제공
아이나비모빌리티는 택시 호출 플랫폼 ‘아이나비M’의 앱콜 이용객이 순천시 출시 6개월 만에 약 22배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이나비M의 순천시 출시 전(21년 12월)과 후(22년 12월)를 비교해 본 결과 순천미인콜 앱콜은 1856건에서 4만 1795건으로 2151% 증가했으며 전화콜은 15만 9240건에서 23만 9624건으로 50% 증가했다.
아이나비모빌리티는 이용객 증가 요인으로 ▲순천시의 홍보 지원 ▲택시 기사 인센티브 예산 분배 ▲요금할인 쿠폰 제공 ▲순천시의 택시 기사들의 적극적인 협조 등을 꼽았다.
김형경 순천 미인콜 지부장은 “4월에 시작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에 고객 마일리지 혜택을 확대해 앱콜 비중을 최대 50%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