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수가 살균 막걸리 ‘월매 쌀막걸리(이하 월매)’의 누적 판매량이 1억병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1996년 4월 출시한 월매는 서울장수가 탄산을 처음으로 주입한 살균 막걸리이다. 처음에는 350mL 캔 막걸리로 출시, 짧은 유통기한을 개선해 유통기한을 12개월로 늘리고 휴대와 음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2000년 1L 페트 타입, 2010년 750mL 페트 타입을 출시했다.
월매의 판매량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기준으로 1억3000여병(캔‧750mL‧1L 등 전 타입 포함)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캔 타입 제품의 경우 전년대비 매출액이 101%나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