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연금센터 전국 3곳 신설 PB 경력 10년 이상 전문인력 배치
삼성증권은 전국 3곳에 연금센터를 새롭게 마련하고 전문적 연금 상담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지난해부터 서울, 수원, 대구에 연금센터를 신설하고 프라이빗뱅커(PB) 경력 10년 이상 전문 인력을 전면 배치했다. 연금 전담 PB들은 연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연금제도, 상품, 세금 문제와 관련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금 계좌 운영 시 연소득 대비 세액공제 금액, 연금의 인출 방식, 세율, 투자 비율 제한 등 따져봐야 할 여러 가지 문제를 전문 PB들이 고객의 개인 사정에 맞게 컨설팅해 준다.
연금센터는 개인 가입 고객 대상 상담뿐 아니라 세미나 운영 등을 통해 연금 컨설팅 지원 활동도 하고 있다. 연금센터는 올해 1분기(1∼3월)에만 총 70회가 넘는 연금 컨설팅 행사를 진행했다.
최고야 기자 bes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