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지수가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차트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인기 롱런을 예고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수의 첫 솔로 앨범 ‘미’(ME)의 타이틀곡 ‘꽃(FLOWER)’은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 차트서 각각 11위, 6위를 기록했다.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은 세계 200여 지역에서 수집된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량(다운로드)을 토대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매기는데, 지수는 지난주 두 차트서 모두 2위로 진입한 데 이어 이번주에도 상위권 안착에 성공했다.
한편 지수가 속한 블랙핑크는 약 150만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북미 공연과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전개한 네 멤버는 아시아로 향해 보다 많은 팬들과 호흡하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