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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의 미래가 보인다” 기업 경영 SW 솔루션 한자리에

입력 | 2023-04-20 03:00:00

[DA 스페셜] 영림원소프트랩
30년 노하우의 ERP 플랫폼 기업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 세미나 개최
클라우드 연동, DB관리 방법 등 소개




박윤경 영림원소프트랩 부사장이 세미나 오프닝 인사를 하고 있다.

ERP 전문 기업 영림원소프트랩(대표이사 권영범)이 마이크로소프트와 기업 경영 소프트웨어 공동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영림원소프트랩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달 4일 광화문에 위치한 더케이트윈타워에서 ‘디지털 전환 ERP + AI 경영분석 및 협업 툴 솔루션 도장 깨기’를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디지털 전환에 관심 있는 200여 명의 기업 관계자가 신청해 객석을 가득 채우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모든 세션이 끝난 후에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새롭게 바뀐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투어도 진행됐다.

세미나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ERP ‘시스템에버(SystemEver)’의 소개와 함께 기존 고객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재의 경영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 예측 모델을 제시해주는 ‘AI 경영분석’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재경 영림원소프트랩 전무가 K-System 경영 분석을 소개하고 있다.

두 번째 세션은 클라우드 ERP와 연동된 기업 경영 솔루션을 주제로 △비즈플레이의 경비지출관리 서비스 △다우기술의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그룹웨어 △이든비즈텍의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기반 전자 결재가 소개됐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산업별 특화 프로세스를 탑재한 ‘K-System Ace’를 직접 시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정 산업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ERP 구축 프로젝트 사례를 선보여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마지막 세션은 산업별 ERP를 통한 경영 분석과 IT 통제로 인한 보안 강화를 주제로 ERP 내에 산재해 있는 무궁무진한 데이터베이스를 어떻게 관리하고 경영 의사결정에 기여하는 새로운 인사이트를 도출해 낼 수 있는지 전문가의 시각으로 살펴봤다.

세미나 현장.

이웅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SMC 부문장은 “경비 지출 관리 솔루션, 그룹웨어, 전자 결재 등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핵심적인 기업 경영 소프트웨어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 “기업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기업에 알맞은 기술과 도구를 적절히 채택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윤경 영림원소프트랩 부사장은 “ERP에 다양한 협업 툴을 연동하는 등 활용성을 극대화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디지털 전환을 두고 고민이 앞서는 기업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싶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조직의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 경영 혁신을 선도하는 ERP 플랫폼 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은 30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기업이 경영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