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 스페셜] 삼성증권
삼성증권은 로보굴링 서비스 누적 가입자가 1만3000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입자 수만 증가한 것이 아니라 계좌당 평균 투자 금액도 2월 말 기준 30만 원에서 3.3배 증가한 평균 100만 원으로 3.3배 증가했다. 편리한 포트폴리오 구성뿐만 아니라 쉬운 리밸런싱이 입소문을 타며 신규 투자자들의 유입과 기존 투자자들의 투자 금액 증가로 이어졌다.
로보굴링의 가장 큰 장점은 특정 금융 상품에 치우치지 않는 분산투자에 있다. 로보굴링이 제시하는 포트폴리오는 국내외 펀드로 이뤄져 있으며 최초 설계 금액이 50만 원 이상일 경우에는 ETF가 추가적으로 편입돼 제안될 수 있다. 국내외 주식 자산, 채권 자산 및 대안 자산으로 구성되는 포트폴리오에는 최소 3가지에서 최대 7가지 상품이 제안돼 충분한 분산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게 했다.
또한 로보굴링은 초개인화 맞춤형 서비스로 투자자의 과거 투자 패턴 등을 반영해 포트폴리오를 제안하고 투자자는 본인의 의향을 반영해 특정 상품의 투자 비중을 조정하거나 상품을 추가 또는 배제할 수 있다.
삼성증권 로보굴링은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 내 ‘금융상품/자산관리’의 ‘로보굴링’ 탭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삼성증권에서는 5월 말까지 ‘투자가 어렵다면! 굴링 서비스 가입하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굴링 서비스에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순입금, 매매 후 5월 말까지 잔고 유지 시 매매 금액 급간별로 편의점 상품권, 치킨 상품권, 피자 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패밀리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