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여전한 인기를 이어간다.
1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오는 5월31일 싱글 10집 ‘하레 하레(Hare Hare)’를 발매한다.
트와이스는 앞서 K팝 걸그룹 첫 일본 스타디움 입성을 예고하며 현지 인기를 확인했다. 싱글 발매 전 같은 달 13~14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20~21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무대에 오른다.
오는 7월에는 멤버 미나·사나·모모가 그룹 첫 유닛 ‘미사모(MISAMO)’를 결성하고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15~16일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오는 5월 2~3일 호주 시드니 등 전 세계 총 14개 지역에서 23회 공연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