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21일 서울 강남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3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누리호 발사 주역 등 110명의 연구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국제수학연맹 최고 국가등급 승격을 주도한 금종해 고등과학원 석학교수가 과학기술훈장 창조장을, 반도체 기술 발전에 기여한 정덕균 서울대 석좌교수가 황조 근정 훈장을, 누리호 개발 책임자인 고정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본부장이 과학기술 훈장 창조장을 각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