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장애인 축구선수들에게 축구화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임영웅 공식 팬클럽 ‘영웅시대’에는 ‘임영웅을 칭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임영웅의 백골부대 전우이자 친구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재능 기부로 부산 뇌성마비 축구팀 코치를 맡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오랜 축구팬으로 알려진 임영웅은 최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경기에서 시축과 공연을 하면서 행사비를 사양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