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joy Life] 노스페이스
내달 20, 21일 강원서 글로벌 트레일러닝 대회 개최
최첨단 기술력으로 만든 ‘트레일러닝 컬렉션’ 선보여

‘2019 노스페이스 100 코리아’ 50km 부문 우승자 김지섭 선수(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자연과의 더 나은 공존을 체험하는 글로벌 트레일러닝

‘2023 노스페이스 100 강원’ 공식 포스터.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개최하고 강원도, 동부지방산림청, 강릉시 및 강원도 관광재단이 후원하는 ‘2023 노스페이스 100 강원’은 강원도 출신의 대한민국 대표 여성 탐험가인 김영미 대장(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이 직접 코스 디렉터로 참여했다. 김 대장은 “백두대간에서부터 동해 바다까지 강원도 하늘길과 바닷길의 아름다운 풍광을 경험할 수 있는 코스를 설계했고, 50km에 처음 도전하는 이들도 트레일러닝의 묘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누적 상승 고도와 완주 시간 조정에 특히 신경 썼다”고 말했다.
‘2019 노스페이스 100 코리아’ 10km 부문에서 출발하는 모습.
트레일러닝 컬렉션, 변화무쌍한 환경에서도 고강도 활동
벡티브 엔듀리스 3
변화무쌍한 자연환경에서의 고강도 활동인 트레일러닝에 걸맞게 효율적인 러닝을 도울 수 있는 신발 선택이 중요하다. 노스페이스의 ‘벡티브 시리즈(VECTIV SERIES)’는 글로벌 노스페이스 소속 엘리트 선수들이 2년에 걸쳐 6000마일(9656km) 이상의 거리를 직접 달리며 테스트해 탄생한 트레일러닝화다. 대표 제품인 ‘벡티브 엔듀리스 3’은 우수한 쿠셔닝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트레일에서 추진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구성이 좋은 3D프린트 갑피(어퍼)를 사용했고, 발볼이 넓은 한국인의 족형에도 잘 어울리게 설계했다. 또한 3D TPU 플레이트와 접지력이 우수한 밑창을 적용해 안정성을 추구하면서도 높은 추진력을 낼 수 있도록 돕는다.
노스페이스는 러닝퍼포먼스와 트레일 문화를 통합해 현대적인 탐험을 표현하는 ‘트레일웨어’ 제품군도 새롭게 선보였다. ‘트레일웨어’는 세련된 스타일과 폭넓은 활용도를 바탕으로 ‘고프코어룩’ 인기 트렌드에도 부합해 큰 인기가 예상된다. ‘트레일웨어 윈드 휘슬 재킷’은 방풍, 발수 및 통기 기능이 우수한 제품으로서 자연환경에서 만날 수 있는 갑작스런 바람과 비에 대비할 수 있고 재킷 뒷면 상단부에 벤틸레이션 구조를 적용해 통기성도 뛰어나다. 가슴 부분의 사선 지퍼 포켓과 하단 스냅 포켓 적용으로 다양한 소지품을 보관하기 용이하고, 컬러 배색 및 레터링 디자인이 눈에 띄는 제품이다. ‘여성용 트레일웨어 OKT 트레일 쇼츠’는 습기를 빠르게 제거해 쾌적함을 유지시켜 주는 소재를 적용했다. 바지 양옆의 포켓은 물론 허리 쪽 포켓을 통해 수납력을 높였고 옆선의 조임끈을 통해 밑단 길이 조절도 가능하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노스페이스 100 강원’이 4년 만에 다시 오프라인 대회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노스페이스가 추구하는 탐험의 가치를 안전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완벽한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더 많은 분이 특별한 아웃도어·스포츠 활동의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