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월드비전 청소년 전액 기부 스타 레스토랑 도시락 세트 25일부터 예약 청소년 멘토링·제철 피크닉 미식 경험 제공
미쉐린가이드서울은 미식 경험을 통한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다. 미쉐린 스타 하트 도시락나눔과 미쉐린 스타 하트선데이 등이 대표적이다. 작년 여름에는 컬리와 함께 밀키트, 피크닉 세트 등으로 구성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요리를 선보이고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테이스트오브썸머 인 서울(Tastes of Summer in Seoul)’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미쉐린 스타 하트위크는 청소년을 위한 ‘미쉐린 스타 셰프 멘토링 프로그램’과 ‘미쉐린 스타 하트위크 피크닉 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다음 달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서울숲에 있는 ‘오프컬리’에서 진행된다.
미쉐린가이드서울 관계자는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14곳과 컬 리가 함께하는 이번 이벤트는 이색 미식 경험을 제공하면서 사회공헌을 통해 보다 나은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미쉐린가이드 스타 레스토랑 셰프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제철 요리를 통해 행복한 추억을 쌓아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 수익금은 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 프로그램에 기부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