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센트럴시티가 운영하는 청년커피랩 6번째 운영자 모집 강남 파미에스테이션에서 1년 영업 기회와 창업 지원금 제공 서울시, 청년 커피 창업 교육-청년 페스티벌 등 지원사업 강화
《신세계센트럴시티 청년커피랩이 6번째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는 서울시와 손잡고 서울시 청년정책 온라인 정보채널인 서울몽땅정보통과 서울시 청년 지원공간인 서울청년센터오랑에도 모집 내용을 게시하여 보다 많은 청년에게 기회가 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하루 100만 명 이상의 유동인구가 오가는 서울 강남 신세계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 내 청년커피랩. 왼쪽부터 박주형 신세계센트럴시티 대표, 하청비 청년커피랩 5기 대표, 김민호 4기 대표, 신은수 1기 대표.
만 20세부터 39세 이하로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청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만한 실력자를 선발하기 위하여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그리고 바리스타 능력 검증 과정을 거친다. 6월에는 청년커피랩을 운영할 여섯 번째 주인공이 탄생하게 된다.
커피 칵테일을 선보이는 하청비 청년커피랩 5기 대표.
청년커피랩 5기 하청비 대표가 로투스 쿠키로 만든 크림라테인 시그니처 메뉴 ‘넛츠고라떼’.
청년커피랩이 배출한 1호 운영자 신은수 대표는 시청역 인근에 로스터리카페 ‘커피스니퍼’를 오픈한 데 이어 역삼동 센터필드에 2호점을 열었고, 신정동에는 전용 로스팅 공간을 운영 중인 성공한 커피 사업가다. 3기 박신영 대표는 탄탄한 실력과 맛을 기반으로 강남구청역 인근에 ‘ONC커피’를 오픈해 주변 직장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커피를 배우고 싶어 하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커피 클래스도 운영 중이다. ‘2020 코리아 커피 로스팅 챔피언십(Korea Coffee Roasting Championship·KCRC)’에서 우승한 국내 챔피언인 4기 김민호 대표도 자신의 강점인 커피 로스팅을 앞세워, 독특한 스트리트 캐주얼 분위기를 표방하는 ‘로스팅사무소’ HOWW를 5월 역촌동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신세계센트럴시티와 서울시는 이달 12일 신세계센트럴시티가 직영하는 시티로스터리에서 서울 청년들을 위한 커피 창업 교육을 진행했다. 청년들이 직접 원두를 로스팅하여, 드립으로 커피를 내리는 실습을 하고 있다.
신세계센트럴시티와 서울시는 이달 12일 신세계센트럴시티가 직영하는 시티로스터리에서 서울 청년들을 위한 커피 창업 교육을 진행했다. 청년들이 직접 원두를 로스팅하여, 드립으로 커피를 내리는 실습을 하고 있다.
서울시와 ㈜신세계센트럴시티는 지난해 12월 1일 서울 청년정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왼쪽), 박주형 신세계센트럴시티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