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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운전하고 보험료 할인 받자

입력 | 2023-04-27 03:00:00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고객들의 안전 운전을 유도하고 폭넓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자동차보험의 특약을 개편했다. 개편된 특약은 ‘티맵 착한운전 할인특약’과 ‘자녀사랑 할인특약’이다.

먼저 고객의 안전 운전 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티맵 착한운전 할인특약 적용 대상과 할인율을 확대했다. 업계 최초로 운전자 한정 상관없이 안전 운전 점수에 도달하면 할인이 가능해진다. 기존에는 1인 또는 부부 한정자만 할인이 가능했다. 앞으로 1인 또는 부부 한정 가입자는 기존 8%에서 10%로 할인율이 높아지고, 그 외 운전자 한정 가입자는 7% 할인을 받게 된다. 또 연간 운행 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돌려받을 수 있는 마일리지 할인 특약과 중복 가입도 가능하다.

만 6세 이하 자녀가 있거나 출산 예정인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해주는 자녀사랑 할인특약의 대상도 확대한다. 이전에는 1인 또는 부부 한정자만 적용돼 가족 한정을 가입한 고객은 할인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5월 1일 계약부터는 운전자 한정 무관, 태아 또는 만 6세 이하 자녀가 있다면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녀사랑 할인특약은 자녀의 나이에 따라 최대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개편된 특약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가까운 삼성화재 보험설계사(RC)나 삼성화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달에는 초과 수리 비용 지원특약Ⅱ을 새롭게 만들기도 했다. 자동차 수리비가 자동차 가격을 초과하더라도 수리 후 운행할 수 있도록 자동차 가격의 120%를 지원했던 것을 150%로 높였다.

삼성화재 자동차상품파트 관계자는 “안전 운전을 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사고 예방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명진 기자 mjligh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