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7년 설립한 이탈리아 바릴라社 협업 양사 공동 개발 ‘정통 이탈리아 파스타’ 3종 선봬
풀무원이 글로벌 파스타 제조사인 바릴라와 협업한 이탈리아 정통 파스타를 선보인다. 26일 풀무원식품은 바릴라(Barilla)사와 공동 개발한 ‘아티장(Artisan)’을 론칭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첫 제품으로는 이탈리아 지역 특색을 살린 ▲미트 라구 ▲리코타 로제 ▲머쉬룸 크림 파스타 3종이다.
풀무원은 ‘좋은 원료만을 사용해 건강한 식품을 만든다’는 기조 아래 바릴라와 돈독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바릴라는 이탈리아 식품 기업이자 세계최대 파스타 제조사로 1877년 이탈리아 파르마의 작은 파스타 식당에서 시작됐다.
이의린 풀무원식품 프로덕트 매니저는 “국내 냉장면 1위 풀무원의 기술과 바릴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서브 브랜드 ‘아티장’을 론칭해 이탈리아 각 지역 레시피의 정수를 소비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풀무원과 바릴라는 좋은 원료만을 사용해 건강한 식품을 만든다는 공통의 가치관을 바탕으로 차별화한 맛을 살린 다양한 프리미엄 파스타 제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