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수 GS칼텍스 명예회장(사진)이 26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세계경제연구원(IGE) 창립 30주년 기념 국제 콘퍼런스에서 에너지원의 합리적 혼합을 통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안정을 강조했다.
허 명예회장은 환영사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미국-중국 중심 경제 블록화 심화 등으로 에너지 자원의 생산 및 공급망 안정이 중요한 과제”라며 “화석연료에 대한 현실적 중요성을 감안해 재생에너지, 원전 등 다양한 에너지원의 합리적 믹스를 통해 선제적이고 종합적으로 에너지 위기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