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36)과 김성현(25)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멕시코오픈 첫 날 중위권으로 처졌다.
강성훈은 28일(한국시간) 멕시코 바야르타 비단타 바야르타(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50위에 올랐다.
강성훈은 보기를 1개 범했지만 버디를 3개 잡아냈다.
단독 선두는 8언더파를 친 오스틴 스머더먼(미국)이다.
안병훈은 1언더파로 공동 65위, 노승열은 이븐파로 공동 81위다.
디펜딩 챔피언인 세계 1위 욘 람(스페인)은 4언더파로 공동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토니 피나우(미국)는 6언더파로 공동 4위를 기록 중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