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74명 확진, 1주전 740여명↑…닷새째 전주대비 증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77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77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발생 5751명, 해외유입 23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117만6660명을 기록했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30일) 1만3614명보다 7840명(57.5%) 감소했다. 1주일 전(24일) 5027명보다 747명(14.8%) 증가했다. 일일 확진자 발생 추이는 지난 27일부터 닷새째 전주 대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만3353명으로 3월 26일부터 37일째 1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135명으로 전날 136명보다 1명 줄었다. 70일째 100명대를 유지하는 중이다. 최근 주간(4월 25~5월 1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144명이다. 이는 전주(4월 18~24일) 일평균 140명보다 평균 4명 많다.

전날 신고된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3만4487명을 기록했다. 주간 일평균 사망자 수는 8명이며 누적 치명률은 0.11%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