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지원센터, 대입 길잡이 역할 ‘톡톡’ 관내 수험생 대상 맞춤형 학습 지원 연 2회 대입 정보설명회 개최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지난해 열린 2023학년도 대입 수시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구로구 제공
구로구는 “2023년에 관내 8개 일반고를 졸업한 학생 중 총 700명이 2023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서울 소재 및 주요 대학에 합격했다”면서 “구로구 역대 최고 합격률로 구로학습지원센터의 대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성과”라고 밝혔다.
2015년 7월에 문을 연 구로학습지원센터는 대학진학을 앞둔 관내 고교생을 대상으로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을 앞두고 각각 진행되는 대입 정보설명회는 대입전문가가 모집 요강 분석 및 주요 대학 지원전략을 설명하는데, 지난해 300명이 넘는 수험생과 학부모가 참석했을 정도로 호응이 좋다. 대학진학상담실은 연중 운영하고, 주 3회 맞춤형 진학지도도 이뤄진다.
전선규 기자 3q2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