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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재천에서 오리에게 먹이주고, 뗏목타요![청계천 옆 사진관]

입력 | 2023-05-01 14:27:00


1일 서울 도심 양재천에서 ‘천천투어’에 참여한 가족들이 뗏목체험을 타고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서울 도심 양재천에서 오리에게 먹이를 주고, 뗏목을 탈 수 있다.’
서울 서초구에서 진행하는 ‘2023 양재천 천천투어’는 ‘하천에서 천천히 즐기는 투어’라는 의미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양재천에서 잠시나마 자연을 만끽하고 하천보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서초구에서 마련한 체험행사이다.


1일 서울 양재천 ‘천천투어’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오리에게 모이를 주고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5세 이상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양재천을 따라 이동하면서 장미 터널 관찰, 꽃 심기, EM 흙공 체험, 오리모이주기, 뗏목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1일 서울 양재천 ‘천천투어’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화분에 물을 주고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천천투어’는 서초구를 뛰어넘어 서울의 대표 하천으로 브랜드화된 양재천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실 수 있도록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1일 서울 양재천 ‘천천투어’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EM흙공을 던지고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천천투어 운영 : 월 ~ 일 (주 7일) 실시 *
○ 운영시간 : 운영기간 중 월 ~ 일 1일 2회 (10:00~11:30 / 14:00~15:30)
○ 프로그램
- 14인승 전기셔틀카 투어, 뗏목체험(미꾸라지 방류), 잉어·오리 모이주기, EM흙공 만들어 던지기 등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1일 서울 양재천에서 가족들이 뗏목체험을 하면서 미꾸라지를 방류하고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