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 캡처
샘 해밍턴이 최근 내 집 마련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방송인 샘 해밍턴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MC 서장훈이 “한국 생활 20년만에 내 집을 마련했다고 하던데”라며 “집값 대부분이 아이들 출연료라고 하던데 (아들 윌리엄, 벤틀리) 지분이 얼마나 되냐”라고 물었다. 모두가 축하 인사를 건네자 샘 해밍턴이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집은 무려 3층짜리 주택이라고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손흥민 선수 아버지를 꿈꾼다던데 이건 무슨 소리냐”라는 질문도 나왔다. 이에 대해 샘 해밍턴은 “지금도 전주에서 우리 애들이 아이스하키 대회에 나가 있다”라며 두 아들을 서포트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스하키를 너무 잘한다. 윌리엄은 8살인데 9살 형들과 같이 경기하고, 골도 많이 넣었다”라면서 “벤틀리가 운동 신경은 훨씬 좋다. 엄청 자랑스럽다”라고 했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