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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문학상 이해인 수녀

입력 | 2023-05-04 03:00:00


가톨릭신문사가 제정한 한국 가톨릭문학상 제26회 본상 수상작에 이해인 수녀(사진)의 시 편지집 ‘꽃잎 한 장처럼’이, 신인상에는 이주란 작가의 장편소설 ‘수면 아래’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다.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0만 원을, 신인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 원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