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케플러(kep1er)’ 멤버 휴닝바히에가 가족상을 당해 일본 스케줄에 불참한다.
소속사 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팬카페에 “멤버 휴닝바히에 양이 가족상으로 인해 4~5일 요코하마에서 진행 예정인 일본 2번째 싱글 ‘플라이-바이(FLY-BY)’ 발매기념 이벤트’에 불참하게 됐다”고 공지했다.
“해당 이벤트를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사과 말씀과 동시에 양해를 구하며 휴닝바히에 양이 충분한 애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한편 케플러는 지난달 10일 네 번째 미니앨범 ‘러브스트럭(LOVESTRUCK!)’을 발매했다. 현재 일본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