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라 ‘뉴 콘셉트’ 인테리어 적용 롯데월드몰점 이어 두 번째 새 단장 IFC몰점 매장 1.5배 확장… 서울 내 3번째 전력 소모 최대 35%↓… 지속가능성 강조 온라인몰 연계·스마트 피팅룸 등 디지털 서비스 론칭
자라 여의도 IFC몰점 전경
자라는 브랜드 최신 인테리어 콘셉트를 기반으로 여의도 IFC몰점이 새 단장을 거쳐 새롭게 문을 연다고 4일 밝혔다. 편리하고 특별한 쇼핑 경험을 이해 대규모 매장 위주로 체험 및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한 ‘자라 뉴 콘셉트’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이번 여의도 IFC몰점은 기존 매장보다 면적을 1.5배가량 확장했다. 서울 내에서 3번째로 큰 규모 매장으로 거듭났다. 내부는 크게 여성복과 남성복, 아동복 등으로 구성됐다. 기존에 매장 곳곳에 비치했던 슈즈와 백 제품은 ‘슈즈&백 존’에 모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영상디스플레이로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이는 ‘팝업 존’도 도입했다. 또한 온라인스토어 제품 픽업이 가능한 전용 데스크를 운영해 쇼핑 편의를 끌어올렸다. 결제와 환불, 제품 관련 문의를 위한 창구도 일원화했다.
자라 여의도 IFC몰점 여성복
자라 여의도 IFC몰점 남성복
자라 여의도 IFC몰점 슈즈&백 존
자라 여의도 IFC몰점 셀프체크아웃 존
자라 여의도 IFC몰점 스마트 피팅룸
한편 자라는 IFC몰점 새 단장을 기념해 오는 6일까지 매장을 방문해 제품을 구매한 모든 소비자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라 여의도 IFC몰점 디스플레이 존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