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6.5 지진이 발생한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5일 오후 9시58분쯤 규모 5.8 여진이 발생했다고 NHK방송이 보도했다.
규모 6.5 지진이 발생한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5일 오후 9시58분쯤 규모 5.8 여진이 발생했다고 NHK방송이 보도했다.
이진으로 인한 쓰나미 위협은 없다고 매체는 전했다.
진원지는 북위 37.5도 동경 137.2도이며, 깊이는 10km로 나타났다.
오후 10시쯤 여진으로 스즈시의 헛간 1동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즈시 시청 직원은 여진 발생 후 10초 이상의 강한 흔들림이 있었다며 앞서 규모 6.5 지진 발생 이후 여진이 계속되고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42분쯤 규모 6.5의 지진이 이시카와현에서 발생해 65세 남성 1명이 사다리에서 떨져 사망했고, 22명이 부상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