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앤컬쳐 ‘아기상어’ 손잡았다… “부산엑스터스카이서 만나요”

풀무원 계열사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부산 해운대 ‘부산엑스더스카이’에서 더핑크퐁컴퍼니의 캐릭터 '핑크퐁 아기상어(이하 아기상어)'와 함께 ‘Baby Shark Sky Station(이하 하늘 정거장)’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부산엑스더스카이는 엘시티 랜드마크타워동 98~100층 전망대 시설로 지난 12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하늘 정거장’은 부산 최고층 ‘부산엑스더스카이’의 상징성을 활용한 콘셉트 공간이다. 인기 캐릭터 ‘아기상어’와 함께 탁 트인 바다와 하늘을 보며 일상의 고민을 해소하고, 희망과 응원을 전하는 스토리텔링이 접목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부산엑스더스카이’ 1층, 98층, 100층에 설치된 테마 정거장과 관람 동선 곳곳에 설치된 상어 가족 캐릭터 조형물, 포토존, 윈도우랩핑 등 테마시설은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동시에 제공한다. 캠페인은 내년 5월 4일까지 진행된다.

김경순 풀무원푸드앤컬처 C&S사업본부 본부장은 “일상회복 원년을 맞아 글로벌 인기 캐릭터 아기상어와 브랜드 캠페인을 준비하게 돼 기쁘다. 아기상어가 주는 긍정적인 메시지와 함께 즐겁고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부산엑스더스카이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1991년 위탁 급식 사업을 시작으로 컨세션 사업, 휴게소 사업, 전문 레스토랑 브랜드 사업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문 레스토랑 브랜드 사업은 모던가정식반상 전문점 ‘찬장’을 비롯해 국내 인기 맛집을 한곳에 모은 ‘플레이보6’, 한식 면요리 전문점 ‘자연은 맛있다’, 전통 한식당 ‘명가의 뜰’, 복합식문화공간 ‘내츄럴 소울 키친’, 카페 ‘ttt coffee’ 등이 있다.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고 공유하는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도 운영하고 있다고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설명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