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분양 자연 풍부… 동해북부선 개통 예정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다양한 개발 호재가 있는 강원 양양군에서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조감도)가 이달 중 분양에 나선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맡고 금호건설이 시공을 담당했다.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강원 양양군 양양읍 구교리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6층 5개 동, 총 279채(전용 59∼129㎡) 규모다.
가장 큰 장점으로는 거주 여건이 꼽힌다. 양양 남대천과 설악산 국립공원, 양양종합운동장 등이 단지 인근에 있어 친환경적인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양양초와 양양중고교가 도보권에 있어 초중고교를 모두 걸어서 다닐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단지 인근 서울∼양양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약 9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단지와 가까운 곳에 동해북부선 양양역이 개통 예정인 점도 눈길을 끈다. 역이 개통되면 관광 및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순구 기자 soon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