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사랑이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 결혼사진을 공개했다.
김사랑은 지난 8일 인스타그램에 “#어버이날 찢어진 사진은 다시 그림으로 그려드리기로~ #감사합니다 #딸 셋 아들 하나”라고 적으며 사진을 올렸다.
오래된 흑백 결혼사진 속 김사랑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선남선녀였다. 부부 모두 훤칠한 키와 작은 얼굴, 뚜렷한 이목구비로 눈길을 끌었다.
2000년 제44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으로 뽑힌 뒤 연예계에 데뷔한 김사랑은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 ‘시크릿가든’ ‘사랑하는 은동아’ 복수해라‘에 출연했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