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추모 계정으로 전환됐다.
지난 9일 문빈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추모 계정으로 전환됐다. 해당 문구는 모바일에서 문빈의 인스타그램에 접속했을 때 확인 가능하다. 추모를 클릭하면 ‘문빈님을 추모하며. 기념 계정으로 전환된 계정입니다. 기념 계정은 고인의 삶을 추모하고 위안을 찾기 위한 공간입니다’라는 안내가 나온다.
인스타그램 계정이 ‘추모’ 계정으로 바뀌면 누구도 로그인과 수정을 할 수 없으며, 생전 고인의 게시물은 그대로 보존된다. 앞서 세상을 떠난 종현, 설리, 구하라의 소셜미디어 계정도 추모 계정으로 전환됐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