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 포스터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 3’(감독 제임스 건)가 8일 연속으로 흥행 중이다.
1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 3’는 지난 10일 하루동안 9만7144명의 관객을 동원해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92만7182명이다.
지난 3일 개봉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 3’은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고, 현재 8일째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평일에도 1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모으며 2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같은 날 1만4910명이 관람한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85만807명으로 집계됐다.
3위는 10일 개봉한 ‘문재인입니다’로, 개봉 첫날에 1만2710명을 동원했다. 이 영화는 지난해 5월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으로 5년의 임기를 마치고 평산마을에서 살아가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일상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