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사진제공=YG
블랙핑크 리사가 솔로 앨범 ‘라리사’(LALISA)로 기네스 신기록을 새롭게 추가했다.
1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122870)는 블랙핑크 리사의 솔로 앨범 ‘라리사’가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최초의 K팝 아티스트 솔로 앨범으로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공식 등재됐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라리사’와 수록곡 ‘머니’(MONEY) 단 2곡으로 이룬 성과다. 지난해 9월10일 공개된 후 글로벌 음악 팬들의 꾸준한 사랑에 힘입어 발매 595일 만에 10억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이로써 리사는 개인 통산 총 일곱 번의 기네스 신기록을 세우게 됐다. 앞서 ‘라리사’ 뮤직비디오로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솔로 아티스트의 유튜브 영상’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K팝 솔로 아티스트의 유튜브 영상’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K팝 솔로 최초 수상’ ‘MTV 유럽 뮤직 어워즈 K팝 솔로 최초 수상’ ‘K팝 아티스트 최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등 5개 부문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역사상 7개 기네스 월드 레코드를 차지한 K팝 솔로 가수는 리사가 최초이자 유일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