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뉴스1 2023.1.19
군 당국이 병역자원 감소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병사 복무기간 확대와 여성 병 징집제도 등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에 당국의 공식 입장과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국방부는 12일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 “여성 징집, 군 복무기간 확대, 대체복무 폐지 등을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병무청도 “병사의 군 복무기간 연장, 여성 징병제 고려, 대체복무 폐지 등은 정부 공식 입장이 아니다”며 “앞으로 국방부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병역자원 감소 위기에 적극 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