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12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3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9989억 원, 영업이익 545억 원을 확정했다.
금호타이어 매출액은 판매단가 상승 및 판매수량 확대로 인해 전년 동기대비 35.2%, 영업이익률은 재료비, 선임의 하락에 의한 비용 감소 영향으로 5.4%p 성장했다.
금호타이어는 신차용 제품 공급을 확대함과 동시에 기존 거래선과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매출을 높임과 동시에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고수익제품 판매비중 확대 및 제품판매 가격인상 등으로 수익성을 향상시켰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