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의 손흥민(31·토트넘)이 애스턴 빌라전에 선발 출전해 리그 11호골을 노린다.
토트넘은 13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애스턴 빌라와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날 토트넘은 3-4-2-1로 나선다.
스리백으로는 클레망 랑글레,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메르송 로얄이 호흡을 맞추며 골키퍼 장갑은 프레이저 포스터가 꼈다.
토트넘은 최근 6경기에서 4골을 넣고 있는 손흥민의 발 끝에 기대를 걸고 있다.
손흥민은 최근 EPL 통산 103골을 넣어 자신의 우상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토트넘은 현재 17승6무12패(승점 57)로 5위 리버풀(승점 62)에 5점 뒤진 6위에 머물러 있다.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63)와는 6점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