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즈 프랑스 서밋’ 공식 초청 받아 플라스틱 재활용공장 설립 등 논의
SK지오센트릭은 나경수 사장이 15일(현지 시간) 프랑스 베르사유궁에서 프랑스 정부 주최로 열리는 ‘추즈 프랑스 서밋’에 공식 초청을 받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비롯한 현지 정·재계 인사 및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난다고 14일 밝혔다. 나 사장은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파트너 기업 CEO들과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 설립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재계 관계자에게는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알리며 지속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추즈 프랑스 서밋은 프랑스 정부가 투자 유치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외 유수의 기업 CEO들을 초청하는 행사다.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는 코카콜라, 화이자, 도요타자동차 등 40여 개국 270여 명의 주요 글로벌 기업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현익 기자 bee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