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 2호선 서면역 승강장이 승객들로 북적이고 있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부산 지하철 1호선 운행이 정상화됐다.
15일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14일 열차 고장으로 중단된 중앙역~다대포해수욕장역 운행이 이날 첫차부터 재개됐다.
앞서 공사는 14일 오후 7시14분쯤 1호선 동대신역에 도착한 제1253열차가 고장 나 승객을 모두 하차시켰다.
공사는 오후 9시37분부터 중앙역에서 다대포 방면으로 45인승 셔틀버스 17대를 대체 교통수단으로 운행했다.
부산교통공사 측은 “정원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관련 전문기관에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