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엠폭스 환자가 5명이 더 늘면서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1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엠폭스 환자는 5명이 더 늘어 누적 75명이다.
신규 환자들의 확진일은 12일 3명, 13일 2명이다. 5월 발생 환자(확진일 기준)는 총 28명이다.
다만 질병청은 국내 신규 환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당분간 국내 감염병 위기경보수준을 ‘주의’ 단계로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 8일부터는 고위험군에 대한 사전 예방접종도 시행하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