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명장명인장인협회가 5월 서울에서 여는 전시회 출품 작품 모음. 광주 동구명장명인장인협회 제공
17~22일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전통과 현대의 만남’이란 주제로 개최된다. 양복, 공예, 미용, 미디어아트 등 22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구명장명인장인협회 회원 29명이 총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서울 전시회를 기획한 전병원 광주 동구명장명인장인협회 회장은 “서로 다른 환경과 장르를 가진 장인들이 만나 작품이라는 매개로 협업해 성과물을 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인정신의 혼을 담아 그 가치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 동구명장명인장인협회는 인사동 전시회에서 이어 24~26일에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