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 (국토부 제공)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올 여름 태풍 및 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15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 차관은 이날 오전 국가교통정보센터에서 “최근 잦은 기상 이변에 대처하기 위해 모든 관계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미리 대응체계를 잘 갖춰 태풍·호우 피해방지 및 국민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국토부는 이달 15일부터 5개월간 종합상황반, 도로반, 철도반 등으로 구성된 풍수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