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시흥서 첫 분양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

롯데건설은 6월 경기 시흥시 은행동 248-30, 286-5(은행2지구 1, 2블록) 일원에 짓는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이 경기 시흥시에서 분양하는 첫 번째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로 우수한 특화 설계와 함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는 입지 여건 등을 갖췄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84㎡(A, B, C 3개 타입)로 구성된다. 1블록은 8개 동, 1230가구로 조성되며 2블록은 6개 동, 903가구 규모다.

서해선 신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신천역은 인천에서 서울까지 이어지는 제2경인선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더블 역세권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또 한 정거장 거리인 시흥대야역에는 신구로선이 계획돼 있고, 두 정거장 거리인 시흥시청역에는 신안산선이 개통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우수한 교육 여건도 장점이다. 검바위초, 소래중, 소래고가 도보 거리에 자리해 원스톱 학세권을 갖췄으며 도서관 및 은계지구 학원가도 가깝다.

롯데마트, CGV, 신천연합병원 등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