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경북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제101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가 열렸다.
1923년 국내 최초의 여성 스포츠 대회로 창설돼 우리나라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이 대회는 단일 종목 대회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남녀 초·중·고, 대학, 일반부 등 110개 팀 1000여 명 이상이 참가했다. 특히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몽골 등 4개국 선수들이 참가해 명실상부한 국제대회로 열렸다.
제101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 대회 여자 개인단식 결승 경기에서 NH농협은행 이민선 선수가 우승해 2연패를 이뤘다. 문경=전영한 기자 scoojyh@donga.com
남자 개인단식에서 우승한 일본 히로오카 선수. 문경=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강원 삼척시 엄수민(동생),엄서인(도계초)자매 선수는초등학생 여자 복식 결승 경기에서 우승했다. 문경=전영한 기자 scoojyh@donga.com
국가대표와 비국가대표간의 혼합복식 결승전. 진인대(순창군청)와 김연화(안성시청)선수가 9월 항저우 아시아경기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김병국(순창군청), 이수진(안성시청) 선수를 꺾고 우승했다. 문경=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남자부 단체전에서 수원시청(김태민)이 일본 아시아경기(AG) 대표 A팀 우치라 리쿠를 상대로 경기를 치르고 있다. 문경=전영한 기자 scoojyh@donga.com
여자 단체결승전. NH농협은행팀과 옥천군청팀 경기에서 NH농협은행 김홍주(왼쪽),임세은 선수가 득점을 내고 밝게 웃고 있다.문경=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여자단체전 결승에서 NH농협은행 문혜경 선수가 마지막 점수를 내고 환호하고 있다.문경=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여자 단체결승전에서 NH농협은행팀과 옥천군청팀 결승전, 옥천군청 진수아 선수가 공격하고 있다.문경=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남자부 단체전에서 수원시청(장현태,전진민)이 일본 아시아경기(AG) 대표 A팀을 상대로 경기를 치렀지만 패배했다. 문경=전영한 기자 scoojyh@donga.com
옥천군청 대 전남도청 여자복식 경기에서 옥천군청 이현정 선수가 공을 받아치고 있다. 문경=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NH농협은행팀과 옥천군청팀 경기에서 옥천군청 이수진 선수가 강한 공격을 하고 있다.문경=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문경시청 문대용 선수가 일본 선수와 경기를 치르고 있다. 문경=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남자부 단체전 단식경기에서 수원시청(김진웅)이 일본 아시아경기(AG) 대표 A팀(일본1,4)을 상대로 경기를 치렀지만 패배했다. 문경=전영한 기자 scoojyh@donga.com
문경시청 대 부산 사하구청 여자복식 경기에서 문경시청 신유나 선수가 공을 받아치고 있다. 문경=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말레이시아 대 일본 남자 복식경기에서 일본의 히루카 선수가 공을 받아내고 있다. 문경=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