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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 세븐 이다해 부부가 등장해 갈등을 예고했다.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은 지난 15일 방송분 말미의 다음주 예고편을 통해 세븐 이다해 부부의 모습을 공개했다.
예고편에는 세븐 이다해 부부의 최근 결혼식 현장이 담겼다. 세븐은 버진로드에서 특유의 끼를 발산하며 장난기 가득한 신랑의 모습으로 등장하는가 하면, 힐리스를 타고 ‘와줘’ 무대를 꾸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이다해는 화려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을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두 사람이 입을 맞추고 있는 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세븐은 이다해를 바라보며 “다 그렇게 맞는 사람이 있나? 다른 건 평생 있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그러자 이다해는 “한 가지만 조심하면 좋을 것 같은데, 사람은 변하지 않나 보다”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고, 세븐은 “쉽지 않아”라고 반응했다. 또한 이다해는 “이 결혼 맞나? 이런 생각까지도 했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한편 세븐과 이다해는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8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서울=뉴스1)